[WoWS]프랑스 순양함 드 그라스 공개. - WoWS




월드 오브 워쉽의 프랑스 6티어 프리미엄 순양함 '드 그라스'(De Grasse)가 공개되었습니다. 나온다는 소문은 며칠 전부터 떠돌고 있었는데 문제는 이 배가 상당히 기구한 역경을 거친 배였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대전 전의 르 갈라소니에의 개량형급 스펙으로 나올 것인지, 아니면 전후 개장형 타입(애틀란타에 가까운)으로 나올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대전 중 독일의 항모 개장 계획(!)으로 나올지 포럼 등지에서 꽤나 논쟁이 되었었습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장 플레인(?)한 구성이라 볼 수 있는 대전기 이전 계획된 스펙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식 애틀란타 맛(?)을 기대하시던 분들은 상당히 실망하는 분위기. 저야 뭐 아무래도 좋습니다만.

평범한 경순 스펙이라 뭐라 코멘트 하긴 어렵군요. 르 갈라소니에가 정식 출시 이전 너프를 크게 먹고 나오는 것으로 아는데, 혹시라도 드 그라스가 너프의 칼날을 피한 상태로 나오면 그것도 웃기지 않을까 합니다.
다즐(Dazzle) 패턴 위장은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일각에선 스펙보다 이 위장 패턴을 더욱 혐오하시는 분들도 계시던... 저도 다즐 패턴은 눈이 아파서 별로 안좋아하는 위장 패턴입니다;;




덧글

  • 미르미돈 2017/04/18 00:42 # 답글

    아니 1차 대전 물건도 아닌 배에게 왜 죄수복을 입혔는지;;;
  • 레이오네 2017/04/18 10:49 #

    찾아봤는데 실로 놀랍게도 저 패턴 그대로 프랑스 해군이 44년에 사용한 실례가 있더군요;;
  • 에코노미 2017/04/18 00:43 # 답글

    실전에선 몰라도 외관은 확실히 비호감이로군요 ;ㅅ;
  • 레이오네 2017/04/18 10:38 #

    불호가 워낙 튀는 위장이죠. 저도 영 아니다 싶고...
  • NRPU 2017/04/18 00:43 # 답글

    줄무늬 빤스....
  • 레이오네 2017/04/18 10:38 #

    전통적 줄무늬(?)는 현재 워쉽에 있는 오션 소울(한역 버전에선 바다의 혼이던가...)인 것 같고, 이건 사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 KittyHawk 2017/04/18 06:56 # 답글

    위장무늬의 분위기가 '어차피 눈에 띄일 게 뻔하다면 상대의 눈을 아프게한다' 같네요.
  • 레이오네 2017/04/18 10:40 #

    상대에게 진행 방향 or 속도를 헷갈리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패턴이라 상대의 눈을 아프게 한다는 점에선 확실히 그 요소가 있습니다.
  • 은이 2017/04/18 08:48 # 답글

    눈뽕 기능을 가진 위장이...!?
  • 레이오네 2017/04/18 10:40 #

    1차 대전 때 주로 쓰였던 패턴인데, 당시 관측병들은 눈 깨나 버렸을지도요(???)
  • 무지개빛 미카 2017/04/18 11:52 # 답글

    2차대전에도 저런 위장패턴이 매우 쓸모있게 먹힌 집단이 있었죠.

    "일제".... 모든 관측을 눈으로 보는 집단이니... 하지만 위대한 아뭬리카는 그 딴짓 안하고도 이겨버렸다는.
  • 레이오네 2017/04/18 12:03 #

    다즐 패턴은 주로 전투 상황에서의 혼란을 위한 물건이었고, 어디선가 자꾸 이상한 말이 튀어나오는데 2차 대전 당시 미 해군은 레이더를 통해 전투 상황에서 포격을 자동화시킨 적이 없습니다. 일본이던 다른 국가던 - 미국을 포함해- 별도의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이상 전투 상황에서의 위장의 효과는 동일하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 무지개빛 미카 2017/04/18 13:23 #

    무슨 2차 대전에서 레이더와 주포를 연동시킨 그런 어마무시한 외계인 시체를 기본장착한 물건이 있을리가....

    2차대전에 벌써 골기퍼, 펠렁스가 등장했다니. 누가 대체 그런 환단고기 같은 멍멍이 말을 합니까?

    VT신관같은 돈지랄을 하신 미국이라 해도 설마 그런 미래에서 온 오토타겟팅, 오토 파이어링, 오토 서치가 가능한 함포가 나올 리 없잖습니까!!!
  • 위장효과 2017/04/18 12:28 # 답글

    저게 그래도 나름 당대의 미술 사조인 큐비즘의 영향을 받은 것이기도 하지 말임다(퍽!!)

    선체에 다른 함선 실루엣을 그려넣는다던가 (짤막하게 보이도록 절단색칠을 한다던가 항모는 비행갑판에 다른 함체를 그린다던가 아님 진행방향을 착각하게 한다던가) Admiralty standard scheme(로열 네이비)이나 Measure 23(천조해군)같은 것들도 많았지요.

    그런데 정작 저 다즐 무늬 위장 채색을 처음 도입한 사람이 누군가 했더니 바로 그 처 일곱명 있는 영감님이더만요(뭣이!) 1차대전당시 영감님 직책이 바로 해군장관이었는데 당시 동물학자가 저런 방식을 쓰자고 조언했다고. 그리고 뭣보다도 대잠수함용으로 꽤나 유용했다고 합니다. 당시 잠망경 수준을 생각한다면 저런 위장채색이 꽤나 효과적이었다고 하니.
  • 레이오네 2017/04/18 15:03 #

    허, 처칠이 승인했다니 기묘하군요. 하기사 1대전 당시 해군장관이었으니 최종 결재자였던 건 팩트고...
  • 위장효과 2017/04/18 16:32 #

    저 다즐 위장 무늬로 구글 검색하니까 가장 많이 뜨는 게 항모 아거스고 그 다음이 프랑스 해군의 순양함 글르와르입니다. 바로 드 그라스급의 선배인 그 함급 말입니다.

    이거 아무리 봐도 워게이들이 노린 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 레이오네 2017/04/18 16:47 #

    네. 저도 찾아보니 실로 충격적이게도 44년에 글르와르에 해당 패턴을 사용하고 있더군요;; 더 좋은 패턴들이 개발되었을만도 한데 이걸 뭐라 설명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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