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S]연말연시 기념(?) 내년 신규 트리 예측(2) - WoWS



그제 글에 이은 월드 오브 워쉽 내년 신규 트리 예측 2편입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및 기타 국가들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전 글에서도 언급했던 개발자 Sub_Octavian(이하 옥타비안)이 WG FEST 직후 개발자 Q&A에서 '2017년에 정규 테크 트리를 가진 국가가 최소 1국 등장한다' 라고 이야기한 바가 있습니다. 따라서 프랑스 or 이탈리아 중 1국은 등장이 거의 확실시되며 다른 1국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혹시 '왜 프랑스 및 이탈리아인가?' 라고 물으신다면 이유가 간단한데, 앞으로 남은 국가들 중 워게이밍 뇌피셜/페이퍼 함선을 50퍼 이상 넣지 않고 온전하게(?) 테크 트리를 구성할 수 있는 국가/ 2국밖에 남지 않았기 떄문입니다. 나머지는 솔직히 6티어 이상 구성이 불가능한 수준이 아닌가 싶을 정도라...

프랑스

프랑스의 경우 구축함 >> 전함 >= 순양함>>>>>>>>>>항공모함 순으로 나올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랑스 구축함 트리영국 전함 트리 바로 다음 트리로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는데 이 때문에 영국 구축함 트리의 등장 시기가 좀 늦춰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구축함 트리의 경우 거의 최우선적 고려 대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론적으로는 페이퍼 없이 10티어까지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단 점수를 크게 먹고 들어갈 수 있는 게 일단 먹고 들어갑니다. 중후반 티어부터 5.5인치 주포를 사용하고 배 자체의 크기도 상당히 큰 편이라 소련 구축함 수준의 주포 딜링 구축함 트리가 될 것 같습니다. 어뢰의 경우 저티어에서는 45cm, 중반~중후반티어부터는 55cm 어뢰를 사용할 듯 싶습니다.


- 순양함 트리의 경우 저~중후반 티어까지는 구성에 문제가 없습니다만 후반 티어에 약간 문제가 존재합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선 세인트 루이스급 중순양함이 페이퍼 포함 계보의 마지막인데 이 녀석이 9티어가 간당간당합니다. 만약 나온다면 최소 10티어는 워게이밍 창작함을 들이부어야 할 가능성이...


- 전함 트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6티어부터 스트라스부르 - 리슐리외 프로토(프로젝트 A안) - 리슐리외 - 알자스 - ??? 일 가능성이 높은데, 역시 10티어에 넣을 플랜이 아예 없는 것 같은 게... 역시 창작함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기도요? 17.7인치 주포에 대한 떡밥이 좀 있는데, 아마 이것과 연관되서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17.7인치 쿼드 2포탑이라던지...

- 항공모함 트리는... 말할 게 별로 없습니다. 실존함이 잘 쳐줘야 중티어인 베아른 한척뿐에 조프리급 및 페이퍼는 몇 척 있긴 합니다만 단기간에는 나올 것 같지 않습니다.

- 프리미엄 함선의 경우 구축함 or 순양함에서 한 척 정도 더 나올 것 같습니다. 아마 정규 트리 출시 전 떡밥 흘리는 용도로 사용하지 않을까요? 전함 쪽에서 굳이 어거지로 낸다면 리슐리외 또는 장 바르 중 1척을 정규 트리로, 다른 한 척을 프리미엄 함선으로 낼 수는 있습니다만 이미 됭케르크가 나온 상황이라 그건 어려울 것 같기도요?

이탈리아

(이건 상당히 깔끔하게 칼라링이 입혀지는군요. 허어,,,)

- 이탈리아 구축함 트리의 경우 구축함으로 보기엔 좀 많이 큰 카피타니 로마니급(위키 등지에서는 경순양함으로 분류합니다만 전쟁 당시 분류는 ''Esploratori Oceanici', 번역하면 대략 '대양 초계함'으로 일컫는 함종으로 구축함과 경순양함의 사이 정도를 뜻했습니다.)이 10티어에 들어간다고 가정할 경우 이론적으로는 페이퍼 없이 구성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메달리에 드'오로급(135mm 단장 포탑 4~5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9티어 전까지의 고질적인 화력 부족 문제입니다. 120mm라서 데미지도 시원찮을 가능성이 높은데 여기에 나비가토리급(3포탑)을 제외하면 전부 2포탑이라... 어뢰 발사관도 3연장 2개가 대세인 편이라 꽤 애매하죠. 21인치 어뢰라 데미지도 미묘할 가능성이 높고요. 이런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생각보다 늦게 나올 것 같기도 한데... 모르겠군요.


- 순양함 트리는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실존함 구성은 차라급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8티어까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이후 9티어-10티어에 들어갈만한 페이퍼 자체는 풍부한 편이고 밸런스도 잘 잡혀져 있는게 좋죠. 10티어에 상당히 유니크한 물건이 들어갈 가능성도 있는데, 소련에 제시되었던 대형순양함 계획이 있습니다. 준전함급 덩치에 10인치 3연장 3포탑이라는 기괴한 물건인데, 일단 그라프 쉬페가 나오면서 순양함에 9인치를 넘는 대형 주포가 들어갈 수 있는 건 확인이 된 상황이라 출연 가능성이 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이탈리아 쪽에서 4개 트리 중 제일 먼저 나올 트리가 아닐까 하는군요.


- 전함 트리의 경우엔 페이퍼가 상당히 들어가야 합니다만 어쨌든 10티어까지 후보군이 실존함 + 페이퍼 플랜만으로 조합이 가능합니다. 일단 제 예상은 4티어부터 콘테 디 카보우르급 or 카이오 두일리오급 - 카보우르급 or 두일리오급 현대화 개장형(과거 글에서도 몇차례 언급한 적 있습니다만 말이 '개장'이지 '재건조'에 가까운 물건이긴 합니다.) - 카라치올로급 - 리토리오 프로토 or 두일리오급 381mm 개장형 - 리토리오급 - UP.41 - 페르디난도 카쏘네 순입니다. 워쉽계(?) 최고의 이탈리아 함선 전문가 중 한명인 유로 포럼의 'Daemon93'(이탈리아인입니다)의 경우 10티어로 카쏘네보다는 '4-16/16-40'으로 불리는 장포신 16인치 전함 플랜을 미는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론 18인치 함선인 카쏘네가 들어가지 않을까 싶어서...
하짐나 워게이밍 트랜드가 순양함 트리 이전에 전함 트리가 나오는 경우는 지금까지 없었던 관계로 내년에 나올 확률은 적어보입니다.



- 항공모함 트리는 영국 항모 트리 이후의 항모 트리를 예측해보라면 1000원 정도 걸 수 있는(???) 트리인데, 실제로 공정률이 상당히 진행된 물건은 아퀼라 - 스파르비에로 두척 뿐입니다만 틈만 나면 항공모함 건조를 추진했던 관계로 페이퍼는 엄청나게 풍부한 편입니다.(아마 이탈리아 공군의 파워가 좀 더 약했겄나, 최소한 이탈로 발보가 없었다면 의외로 이탈리아가 다수의 소형 항공모함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2차대전에 돌입했었을 겁니다.) 하지만 항공모함 트리를 1년에 2개씩이나 내보낼 것 같진 않아서... 게다가 전함 트리가 먼저 나와야 한다는 문제점이 또...


- 이탈리아 프리미엄 함선은 당최 뭐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상당히 확률이 높은 애들만 정리해보면 먼저 사진의 볼차노가 있겠습니다. 모델링을 어느 정도 돌려막기 가능하다는 점에서 약간의 이득이 있긴 한데다가 건함 프로그램상 약간의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는 함선이기도 해서...
전함 쪽은 거의 무궁무진합니다. 카보우르급/두일리오급 중에서 낼 수도 있고(개장 전 / 개장 후 모두 가능해보입니다), 카보우르급 중 유일하게 1차 대전에서 가라앉은 3번함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리토리오급 3척 중에서 낼 수도 있겠군요. 비토리오 베네토가 골쉽으로 가고 리토리오 or 로마가 정규 트리로 간다던지 해서요.

기타 국가

이외의 국가에서 아마 정규 트리가 나오진 않을 겁니다. 따라서 프리미엄 함선이 나올텐데...

- 판아시아: 이미 떡밥을 워게이밍이 뿌린 바 있습니다. 공여함 or 노획함일텐데 어떤 게 나올지는 잘 모르겠군요.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서양에 은근히 빠(?)가 있는 국가죠. 엄청난 번들 먹이면서 저티어 전함 정도 팔아먹지 않을까요?
- 남아메리카 ABC 3개국: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 북미 서버가 은근히 남미에서도 접속이 많아서 서비스 겸 해서 나올 가능성은 없잖아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이탈리아의 트렌토급 현지화형을 주문해서 수령하기도 했었고...

다른 곳은 잘 모르겠습니다. 비스카비챠처럼 유럽 중소국가들 배가 나올 수도 있긴 할 것 같은데 거기까진 예상이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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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정규 트리 출시 예상

주저리주저리 떠들었습니다만, 최종 정리를 해보죠. 골쉽 발매는 제가 딱히 특정하기가 어렵고 정규 트리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현재 이야기하는 걸로 봐서는 내년 출시 트리는 올해처럼 4개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엔 이미 확정된 소련 구축함 분할 트리는 빼고 그 이후 출시되는 트리의 순서에 대해 대략적인 예상을 해보면,

- 2017년 1사분기 말 ~ 2사분기 초: 영국 전함 트리
- 2017년 2사분기 말: 프랑스 구축함 트리
- 2017년 하반기: 항공모함 개편 - 영국 항공모함 트리(+ 일본 개장 항공모함 스플릿 트리 가능성)
- 2017년 4분기: 이탈리아 순양함 트리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과연 어디까지 맞출 수 있을지...?


덧글

  • 에코노미 2016/12/28 21:42 # 답글

    영국전함이 나올 때엔 일단 워스파이트부터 어떻게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만(...)
  • 레이오네 2016/12/28 21:55 #

    총체적 난국이라 전방위 상향이 필요하긴 해보입니다;;
  • 미르미돈 2016/12/29 08:45 # 답글

    프랑스 구축함은 속력도 그렇고 소련 구축함mk.2가 될 가능성이 높죠. 프/이 트리가 어느정도 나올지 기대됩니다.
  • 레이오네 2016/12/29 16:29 #

    과연 서로 투닥투닥한 보람(?)이 있는 트리가 나와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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